여자1호^^~ 한 번 만에 합격한 산림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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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조회수:2856
- 2013-06-29 11:34:57
산림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서 산림기능사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실기를 앞두고 두려움에 떨던 중 부산에 학원이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수강을 하였습니다. 토,일요일에 4시간씩 집중적으로 가르쳐주셨고 원장님과 강사님 모두 인간적이고 친절하신 분들이셨어요.
비전공자인데다 여자로서 엔진톱은 무겁고도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장비였습니다. 안전하게 엔진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엔진톱 분해와 결합, 톱날갈기, 청소하는 법 부터 실제 나무를 자르는 찔러베기와 수구따기, 가지치기를 잘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실기시험에 필요한 제적구하기와 시험요령을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셨고 시험장에서도 뜻밖의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천천히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한 결과 한 번에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능사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꼭 학원 수강을 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실기시험이 어렵고 까다로우며 (감점제로 채점이 되기 때문에)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산림기능사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실제로 산에서 나무를 벌목해야 하는 직업이라, 시험 또한 아주 힘들고 위험하지만 이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면 용기를 가지고 학원에 수강하시면 자신감있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요. 원장님과 열정을 품은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