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계좌
113-2002-0270-04
예금주 : 녹색환경기술학원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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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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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취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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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기술학원에는 다른 학원에서 좀처럼 개설하지 못하는 조경기능사 실기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이 강좌가 개설되기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의 실기 항목을 가르칠 수 있는 공간적 기술적 어려움 때문인 것 같다. 나는 진주에서 부산까지를 오가며 이 강좌에 참여하였다.
조경계획도와 단면도, 수목감별, 원로의 포장, 수목심기와 지주목 설치, 수간주사, 잔디심기 등 실기의 종류가 많고, 강의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아 학원에서 쉽게 개설할 수 없는 특수한 처지에 있는 강좌가 조경실기라는 생각이 든다.
조경실기학원을 검색하다가 어렵게 찾은 학원이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녹색환경기술학원이다. 이 학원에는 조경분야의 강의와 실기에 경험이 풍부한 노련한 선생님이 계신다. 이 덕분에 나는 조경기능사 실기시험에 무난히 통과하여 자격을 취득하였다. 수강생을 위해 친절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물심양면으로 걱정해 주시고 애쓰신 원장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나와 함께 같이 조경실기반에서 공부한 여러분들이 응시를 잘하여 모두 합격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아직 응시를 하지 않고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일 한 가지를 말씀드리니 꼭 기억해서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시길 바란다.
도면시험에서 잘 하려고 애를 너무 쓰다 보니, 단면도의 이름(B-B' 단면도)을 쓰지 않고 답안지를 제출했다. 조경계획도의 식재공간에 경계석을 표시하는 가는 실선도 표시하지 않았다. 이 두 가지는 실기반 강의시간에 선생님이 그토록 빠뜨리면 않된다고 강조하신 내용이다. 너무 긴장하면 이런 일이 생기니, 정말 주의하여 도면을 그리시길 바란다.
이것 보다 더 웃기는 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목을 심고 삼발이 지주를 열심히 세우고 감독관에게 종료사실을 말하자, 감독관이 삼발이 위에 감긴 새끼줄을 가리키며 “이것이 뭐요?”라고 나에게 말하였다. 새끼를 감은 부위에 삼발이지주를 설치하여 수간을 보호해야 하는데, 보호대 아래의 부분에 삼발이를 설치한 셈이다. “너무 잘 하려고 하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라고 나는 감독관에게 말씀드렸더니, 그는 매우 우습다는 표정을 지으며 웃었다.
이렇게 중대한 실수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하였다. 실기시험에 응시하는 여러분들께서도 자칫하면 나와 같은 실수를 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특별히 유의하여 실기에 응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