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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취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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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사 실기를 작년 4회차에 처음 치고 이번까지 네번이나 친 끝에 합격했습니다.
작년엔 시간 내에 도면을 2장도 채 못 그려 실격에 적산은 18점 받았습니다. 올 봄 학원에 다시 등록해 박지혜선생님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를 잘 찍어 주시어 크게 도움이 되었고 시간관계상 숙제도 많이 내주시어 집에서도 도면을 많이 그리고 지도도 받았습니다. 특히 감사드려야 할 점은 제가 글씨가 워낙 악필이라 어떤 때는 직접 쓴 글씨도 나중에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어 선생님께 글씨 연습에 필요하니 시험에 나오는 수목명이나 시설명 등을 A4지 1장에 직접 써주시길 부탁드린 바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음 시간에 받은 자료를 코팅해 시간이 날 때마다 그 위에 트레이싱지를 대고 글씨 연습을 한 결과 글씨가 엄청 좋아졌습니다.
올 1회차에는 간신히 3장을 완성하는데 그쳐 34점(필답 16 + 도면 18)을 받았고, 2회차에는 4점이 부족한 56점(14 + 42)이었습니다. 도면은 쉬웠던 대신 적산이 엄청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각오 아래 대학의 도서관에 가 건축과 토목기사, 그리고 측량기사 실기문제집까지 빌려보고 그 중에 조경기사에 나올만한 것들을 따로 노트에 정리해 공부하곤 했습니다. 물론 도면도 꾸준히 연습해 기출문제는 3~4회씩 그려보았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어려운 도면 만 따로 모아 외울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도면은 작년부터 총 150장 정도 그렸습니다.
이번 시험에선 적산문제가 너무 쉽게 나오는 바람에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투덜거렸지만, 실기문제지를 받고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필기부터 시작해 만 2년간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환갑을 몇달 앞 둔 나이라 손놀림이 둔해 도면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 온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쁩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학원측과 박지혜강사님게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